[미니쿠퍼] 연료필터 교체 하긴 전
다음과 같은 증상이 일을때,
- 처음 시동을 걸었을때, 시동이 꺼질려고 합니다.
- 실제로 꺼지기도 합니다.
- 출발 단계에서 덜덜거리며, 엔진 경고등이 들어 옵니다.
위 증상일때,
- 점화플러그 문제일수도 있습니다.
조치
-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, 견인차를 불러서 수입차 정비소에 갔습니다.
점검 후, 오일필터 고장으로 연료주입이 안되었다고 합니다.
- 연료 필터를 교체 합니다. (약 45만원)
그로부터 3년후,
- 위와 동일한 증상이 또 발생했습니다. (2023.10)
- 주차장을 빠져 나가려는데, 시동이 꺼졌습니다.
- 다행이 시동이 걸리기는 했습니다. 하지만, 꺼지려고, 푸덕푸덕 거립니다.
- 주차브레이크를 걸고, p모드에 놓고, 시동을 걸고, 즉시 엑셀을 밟아 줍니다. RPM을 3000 이상으로 유지합니다.
- 5분 후, 서서히 주차장을 빠져 나가 봅니다.
- 그 후로, 10분정도는 시동이 꺼질듯 불안불안 합니다. 신호대기일때,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, p모드에 놓고, 엑셀을 밟아 줍니다.
- 10분 후, 한적한 도로가 나옵니다. 가능하면, 엑셀을 밟아서 rpm 높여 운전해 봅니다. (물론 속도가 붙습니다.)
- 그 후로는 장상으로 돌아온듯 합니다.
결론
- 점화플러그도 교체한지 얼마 안되었고, (4년)
- 연료필터도 교체한지 얼마 안되었고, (3년)
- 이틀전에 연료를 가득 채웠습니다. (요것이 좀 의심스럽습니다. 지난번 연료필터 교체할 때도, 연료를 가득채운 후, 다음날 증상이 나타 났습니다. 유연의 일치 였을 까요?)
- 연료를 가득 채운 다음날, 날씨가 좀 쌀쌀해 지는 가을날. (억지로 추측해 보면, 기화되는 기체 부족?.....즉, 연료를 피스톤 운동하는 엔진까지 가야 하는데, 이런 환경때문에 시동이 꺼지고, 덜덜 떨리고, 푸덕푸덕 하는 거라면......)